사과 효능과 부작용, 고르는 방법과 보관방법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겨 먹는 과일이라고 해도 무방한 사과에 대한 효능과 부작용, 고르는 방법과 보관방법에 대하여 정리했다.
사과의 효능
고혈압
- 사과는 천연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혈압을 내리게 하고 뇌졸중 위험을 감소
- 과일과 야채에 자연적으로 들어있는 염화물 없는 순수한 칼륨이 고혈압을 치료하고 뇌줄중 위험을 감소
위액의 분비를 돕고 빈혈회복
- 위장병이 있는 환자에게는 사과즙을 주면 위액과다·위염 등 산이 적은 사람은 산이 증가하여 위액의 분비를 도움
- 빈혈이 되면 위액의 분비가 적어지고 산이없는 상태에서 3배 정도의 사과즙 투여시 빈혈 회복
해독효과 및 장운동에 도움
-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장의 운동을 정상화 및 정장기능 수행
- 사과에 함유된 펙틴은 해독효과가 높아 이질·위염 등의 장의 상태가 비정상적인 경우에도 효과
콜레스테롤 감소
- 당뇨환자에게 식물섬유소를 급여하면 혈당과 혈중이 낮아짐
- 사과 섬유소를 급여로 혈당이 감소하는 한편 콜레스테롤의 총량이 감소
- 동맥경화의 예방작용이 있는 HDL2콜레스테롤의 증가로 동맥경화에 저항력을 나타내는 항 동맥경화 지수가 상승
아연결핍증(피부염, 탈모증 등) 예방
- 인체에 아연이 부족하면 입·코 주위의 습진 및 탈모, 손톱의 기형, 미각장해, 남성 불임, 면역부전 등의 증상발생
- 당뇨병에 의한 배설증가, 두류의 과섭치, 알콜의 과음, 약물(항생물질, 해열제, 항암제 등)의 투여 등으로 발생
피로해소
- 피로감이 느껴질 때 체내에 알카리 성분이 많은 상태를 사과산이 중화하여 피로회복의 효과 발생
비타민 C
- 다량의 비타민 C는 암예방에 효과적임
- 아스코르빈산, 즉 비타민 C는 체내에 생기는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
혈색과 설사
- 피부의 혈색을 좋게 하고 탄력을 주어 거칠어진 건성 피부의 회복에 도움
- 사과의 식이섬유인 펙틴이 딱딱한 변은 부드럽게 하고 묽은 변은 단단하게 바꾸는 양면성지님
- 이들 과일 외에 커피ㆍ우유ㆍ차전자도 변비와 설사 개선에 유용한 '양수겸장'으로 불리움
사과 부작용
밤에 먹는 사과는 독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사 과를 저녁에 먹을 경우 과다한 섬유질로 장을 자극해
위액을 분비시켜 속 쓰림과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높아 많이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를 불러올 수 있어 정량 이상 먹지 않도록 한다.
사과는 찬성분이 있기에 평소 몸이 차갑거나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에 사과를 먹고 거북함을 느낀다면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현재 사과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아 먹는 과일로 많은 사람이 먹는 과일인 만큼 부작용이 많이 생기지는 않는 것 같다. 평소 생활습관에서 먹는 사과가 거북하지 않다면 적당량 섭취하면서 건강을 챙기면 좋을 듯하다.
사과 칼로리와 영양성분
- 열량 : 95kcal
- 탄수화물 25g(나트륨 1mg, 칼륨 160mg, 마그네슘 8mg)
- 단백질 1g
- 지방 0.3g
- 비타민C 14mg(1일 권장량의 약 17%)
맛있는 사과 고르는 법
마트에서 장을볼때 사과를 고르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사과 껍질이 매끈한 것보다 거칠고,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한 것
- 과일 전체에 색이 고르게 착색되고 꼭지가 붙어 있는 것
- 꼭지 부분의 색이 골고루 잘 들어있고 밝은 느낌에 향기가 강하지 않고 은은한 것
- 사과를 가볍게 두드렸을 때 탱탱한 소리가 나는 것이 과육이 단단한 사과
- 색이 진하고 윤기가 흐르는 사과가 좋은 사과다.
사과 보관방법
실온보관
- 사과를 신문지에 감싼다.
- 바구니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1~2주 정도 보관 가능)
냉장보관
- 사과를 신문지에 감싼다.
- 야채 칸에 넣어 보관한다.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다른 과일, 채소에 숙성을 돕는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과만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음)
깎은 사과 보관
사과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갈변되므로 가급적 손질 후 바로 먹는 것이 좋다.
- 사과의 절단면을 랩으로 감싸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3~4일 정도 보관 가능)
- 먹고 남은 사과는 찬물 1컵에 소금 1 티스푼을 타서 5분 정도 담근다.(소금이 사과의 산화를 방지)
- 사과를 건져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냉장에서 갈변 없이 3~4일 보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