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정지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하는 법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가이드

🚑 심정지 발생 시 생존율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 골든타임 4분, 생사를 가르는 시간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낮아집니다. 특히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지 않으면 생존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1분 이내 | 90% 이상 |
2분 경과 | 80% |
3분 경과 | 65% |
4분 경과 | 50% 미만 |
5분 경과 | 25% 이하 |
이처럼 골든타임 내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뇌 손상이 시작되며, 10분 이상 경과하면 생존 가능성이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해야 할 일
1️⃣ 반응 확인 및 119 신고
-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소리쳐 반응을 확인합니다.
- 반응이 없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AED(자동심장충격기)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2️⃣ 호흡 확인
- 가슴의 움직임을 확인하며 5~10초간 정상적인 호흡이 있는지 살핍니다.
-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가쁜 숨, 헐떡거림)이라면 즉시 CPR을 시작해야 합니다.
💓 심폐소생술(CPR) 실시 방법
🏥 1. 가슴 압박(흉부 압박)
- 환자를 평평한 바닥에 눕힙니다.
- 손바닥을 포갠 뒤 환자의 가슴 중앙(흉골)에 올립니다.
- 팔꿈치를 곧게 펴고 체중을 실어 5~6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줍니다.
- 분당 100~120회 속도로 30회 압박을 실시합니다.
- 박자 맞추기 TIP: BTS의 Dynamite 또는 비지스의 Stayin' Alive 같은 리듬을 참고하세요!
💨 2. 인공호흡(구강 대 구강 호흡)
-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기도 개방) 코를 막습니다.
- 입을 맞대고 공기를 1초간 천천히 불어넣습니다.
- 가슴이 올라가는지 확인하며 2회 실시합니다.
- 가슴 압박 30회 +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합니다. (가슴 압박만 지속하는 것도 가능!)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AED가 있을 경우, 119 도착 전이라도 바로 사용하세요!
- 전원을 켜고 지시에 따릅니다.
- 패드를 가슴에 부착합니다.
- “충격 버튼”을 누르라는 지시가 나오면 시행합니다.
- 이후에도 즉시 CPR을 재개합니다.
📊 심폐소생술이 생존율을 얼마나 높일까?
✅ 목격자가 CPR을 시행했을 때 생존율 비교
상황 | 생존율 (%) |
---|---|
목격자가 CPR을 하지 않음 | 5~10% |
목격자가 즉시 CPR 실시 | 20 |
AED 사용 + CPR 병행 | 50~75% |
즉,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는 생존 가능성이 2~3배 증가하며, AED까지 사용하면 생존율이 50%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 마무리
심정지는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 심정지 후 4분 이내 CPR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50% 이상!
✔ 가슴 압박 30회 + 인공호흡 2회 반복!
✔ AED가 있다면 꼭 사용!
👉 혹시 주변에 CPR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미리 배워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 배운 내용이 언젠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