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
이 책에서 말하는 레버리지란
이 책은 삶과 비즈니스를 위해 타인을 활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현대 기술로부터 최대의 이익을 얻는 방법. 직접 움직이고 무작정 더 오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목표 의식을 명확화 하고, 적절한 순간에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책 내용을 통한 나의 마음가짐
자본주의 시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정답은 없고, 방식은 다양하지만 이 책에서는 레버리지를 이용한 인생을 살라고 말하고 있다.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기 위한 아웃소싱(레버리지)을 활용하고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 창조하라고 말하고 있다. 절대 일을 많이 한다고 더 큰 성과와 부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확실한 성과를 얻기 위한 본인만의 가치와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지식의 폭을 넓히고 능동적인 태도와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책의 문장은 똑같을 수 있으나 사람마다 해석하기 달라지는 것 같다. 각자 살아온 인생이 다르기에 책 내용을 받아들이기 위한 능력은 인생에서 경험한 지식과 지혜의 폭들에 따라 나뉠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 30대의 젊은 나이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본건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서도 충분히 내가 만들어 나가야 할 가치와 부를 만들어나갈 부분에서는 얼마나 더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내용이 너무 포괄적이라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서 그냥 읽어 넘기기도 하겠지만 나는 방법이 생각나지 않더라고 일단 나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동과 방법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느꼈다. 당장은 뚜렷한 방식이 생각나지 않지만 계속해서 생각을 실천으로 움직이려는 태도와 긍정적인 생각이 뒷받침해준다면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대다수는 월급쟁이로 직장에서 일정 시간을 일해 돈을번다. 똑같은 시간을 사용하지만 급여에 있어서는 천차만별이다. 이것이 과연 개개인의 역량이 너무나도 달라서 벌어지는 현상일까? 나는 이 부분을 생각하다가 급여가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그 안에서 시간을 쪼개서 나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것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일은 해야하고 퀄리티가 낮으면 좋은소리를 듣지 못한다. 그렇지만 죽이기야 하겠나? 나의 인생을 뒤집어 줄 만큼 가치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업무에 신경쓸 시간에 조금더 내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에 내 시간을 쓰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물론 하는 업무가 내 인생에 도움이되는 일이라고 하면 최고의 인생이고 이상향으로 나아갈수 있겠지만 그런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나는 일정시간을 회사에서 보내야 하는 월급쟁이의 인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찾아내야 하고, 그것들을 레버리지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율을 뽑아내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내 가치와 비전을 찾아내기 위해선 내자체가 지식의 폭이 넓어야 하며, 이 지식의 폭은 많은 책을 읽으면서 찾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계속해서 내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나는 이 책에서 말하는 레버리지는 인간관계에서 작용이 많이 된다고 생각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것 같다고 느끼다 보니 나와 함께 지내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나를 가장 중요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내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본 것은 아니지만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자기만의 길을 가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면 나도 감화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는 직장이라는 틀 안에 강제적으로 묶여있기에 일하는 사람들의 환경이 중요하다고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내 사람으로 만들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내 가치를 올려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한 분야에서 오래 있어야 복리효과를 누리며 최소한의 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얘기한다. 1만 시간의 법칙이 있듯이 내가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 최대한 빠른 지식을 습득해서 최소한의 노력을 통해 최대의 효율을 뽑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 빠른 습득력과 얻은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계속하면서 견문을 넓혀가는 방식으로 살아야겠다고 느꼈다.
이 책을 다시 읽을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읽으면서 정의한 레버리지라는 단어는 확실하게 새겼기에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만 해도 충분히 가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결론
이 책에서의 레버리지는 인력, 시간, 자본 등 최대한 내가 노력을 들이는 것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사용하여 최대의 효율을 낸다는 이야기를 담아놓았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살아온,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대하여 책에서 정의한 레버리지를 어떻게 이용할까를 계속해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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