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수확 후 다시 키우는 방법
상추 수확하는 방법
상추를 수확할 때는 잎의 크기와 색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잎 길이가 10~15cm 정도로 자라고, 진한 초록빛을 띠면 수확 시기입니다. 잎을 밑동 가까이에서 하나씩 따거나, 가위로 잘라내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가운데 심지를 남겨두는 것입니다. 심지가 살아있어야 다시 새잎이 올라와 재배가 가능합니다. 한 번에 모든 잎을 제거하지 말고, 바깥쪽 잎부터 차례로 수확하는 ‘겉잎따기’ 방식을 추천합니다.
상추 수확 후 관리
상추는 수확 후에도 뿌리와 심지가 살아있으면 계속 성장합니다. 수확 후에는 다음과 같이 관리하세요.
- 물 주기: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겉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세요.
- 비료 보충: 수확 과정에서 영양분이 소모되므로, 액비나 퇴비를 소량 추가해줍니다.
- 햇빛 관리: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봄·가을에는 충분한 빛을 받게 해주세요.
- 병충해 예방: 잎이 줄어들면 벌레 피해가 더 잘 보이니, 수시로 확인해 제거합니다.
상추 재수확을 위한 팁
상추는 심지 보존만 잘하면 2~3번 이상 재수확이 가능합니다. 첫 수확 후 10~14일이면 새잎이 자라 다시 먹을 수 있습니다. 재수확 주기를 맞추면 지속적으로 식탁에 올릴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실제 사용자 후기
- 텃밭 재배자 김○○ 씨: “상추를 그냥 뽑아버렸는데, 심지만 남기고 관리하니 한 달간 계속 따먹었어요.”
- 베란다 농부 박○○ 씨: “겉잎만 따는 방식으로 하니 버려지는 잎이 없고, 더 부드럽게 자라서 만족합니다.”
Q&A
Q1. 상추를 수확하면 왜 쓴맛이 날까요?
A1. 수확 시기를 놓쳐 잎이 오래되면 쓴맛이 강해집니다. 겉잎이 너무 커지기 전에 따주는 것이 좋습니다.
Q2. 상추를 겨울에도 다시 키울 수 있나요?
A2. 가능하지만, 온도 유지가 필요합니다. 비닐하우스나 실내 재배등을 활용하면 겨울에도 재배가 가능합니다.
Q3. 한 번 심은 상추를 몇 번까지 재배할 수 있나요?
A3. 건강한 뿌리와 심지가 유지되면 평균 2~4회까지 재수확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상추는 한 번 심어서 여러 번 먹을 수 있는 ‘효자 작물’입니다.
수확 후 심지를 남겨두고 물·비료·햇빛만 잘 관리하면 꾸준히 신선한 상추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텃밭이나 베란다에서 상추 재배를 다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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