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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C형] 퇴직연금 DC형 S&P500 ETF 정보

행가위 2022. 8. 23.

 

퇴직연금 DC형 S&P500 ETF 정보 정리

 

퇴직연금 DC형으로 진행계획 중인 상태에서 어떤 상품을 운용할까 생각하다가 S&P500 ETF를 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여러 증권사에서 운용하고 있는 S&P500 ETF들이 어떻게 다른 건지 확인하고자 정리를 했다.

퇴직연금제도와 관련된 글은 작성한 글이 따로 있기에 참고하면 좋다.

2022.08.22 - [일상 가담/직장생활] - [퇴직연금제도]직장인 퇴직 연금제도 설명 및 유의사항

 

[퇴직연금제도]직장인 퇴직 연금제도 설명 및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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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제도 DC형 운용방식

 

퇴직연금 DC형을 신청한 후 내가 어떤상품을 이용해서 나의 자산을 불려 나가야 될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원리금 보장상품 비율이 30%, 비보장 상품(ETF, 채권 등) 70%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수 있기에 30%의 안전자산이 있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나의 투자적 관점에서는 장기우상향하는 종목에 투자하고 싶다.

 

그러다 보니 내가 생각하는 장기우상향할수 있는 종목은 ETF에 투자하는 것이었고, 그중 미국 주식 인덱스를 추종하는

S&P500 ETF를 직접 찾아보게 되었다. 

퇴직연금 DC형으로 전환 후 내가 매수할 항목에 대한 분석비교표를 나눠서 한눈에 보려고 한다.

 

 

국내에서 운용하는 미국 S&P500 인덱스 추종 ETF 정리표

(기준 : 2022.08.22)

운용상품명 자산규모(억원) 운용보수율(%) 배당률(%)
배당주기
최초상장일
TIGER S&P500 ETF(미래에셋) 19,182 0.07 1,4,7,10 2020.08.07
KINDEX S&P500 ETF(한국투자) 5,494 0.07 1,4,7,10 2020.08.07
KODEX S&P500 ETF(삼성) 5,236 0.05 X 2021.04.09
신한쏠(SOL)S&P500 ETF 299 0.15 1,4,7,10 2021.09.14

 

위 표 뿐만아니라 다양한 운용사에서의 S&P500 ETF가 있으나, 운용규모가 크며 환헷지를 하지 않는 상품들로 정리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본 정보로는 최초상장일이 다 오래되지 않은 상품들이다.

코로나부터 생긴 ETF같은느낌이랄까..? 타이거와 킨덱스의 경우 코로나 최저점 이후 상장한 거 같은 느낌이기에 상당히 저점을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추가적인 지수로는 추적오차율, 환헷지 등 다양한 지표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운용규모도 있겠지만 운용보수율환헷지 라고 생각한다.

 

 

운용사별 ETF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 운용보수율

운용사가 ETF를 운용하면서 가져가는 팁(?)을 의미한다.

공부를 하면서 알게된 것은 ETF의 운용보수율이 이미 운용보수가 반영된 가격이라는 것이다.

타이거 ETF를 예로 들면 가격 100원에서 110원으로 올랐을 때, 운용보수율 0.07%를 적용하면 ETF 1주당 가격은 109.9원이 됩니다.

즉, ETF 운용보수는 특정 시점에 차감되는 것이 아니라 가격에 선반영 된다.

 

 ▣ 환헷지

환율이 오르고 내림에 따라 그것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

헷지의 수단이나 방법은 나도 잘 모른다. 그건 운용사의 역할일 뿐..

다만 환율이 오르고 내릴 때마다 결국 달러 기반 S&P500의 인덱스를 추종하는 결과로 수익률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

환율이 오르는만큼 미국 주식, ETF 구매에 부담이 커지고 환율이 떨어졌을 때는 환전하여 매수하기가 이득이다.

 

 

퇴직연금 ETF 투자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생각 및 선택

 

나의 개인적인 투자관점에서는 장기적으로 상승할 자산에 투자하는 데에 있어 환율이 오르고 내리는 부분에 있어서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환헷지가 없는 상품에 투자를 할 계획이다.

 

간단하게는 생각되는 나의 투자의 가치는 내가 투자할 '자산'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투자 타임라인 대비 화폐보단 자산이라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투자하기에 환율에 대한 부분은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어떤 운용사에 투자를 해야 될까?라는 질문에는 깊게 고민하지 않기로 했다.

똑같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매입하는 것이라면 자산 운용규모가 가장 크고, 운용보수율이 가장 작은 곳을 선택하기로 했다.

사람마다의 기준은 다를 수 있겠지만, 나는 이것저것 따지면서 선택하기엔 비교 분석하는 시간 투자 대비 똑같은 S&P500ETF를 투자할 것이라는 결과물에서 달라질 게 없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미래에셋이 운영하는 타이거 S&P500 ETF에 투자해보려 한다.

 

 

결론

 

현재 퇴직연금제도로 변환하지 않은상태이지만, 퇴직금 제도를 DC형으로 전환하면 바로 S&P500ETF에 투자할 계획이다. 퇴직연금 DC형을 전환 후에 S&P500 ETF를 구매하게 되면 관련 진행사항은 꾸준히 글로서 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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